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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병의 대표적인 당뇨의 증상과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고 좋은 음식과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당뇨병으로 한번 진단이 되면 평생 죽는 날까지 관리를 해야 하는 무서운 성인병 중의 하나입니다. 그래서 초기 증상을 제대로 알고 초기부터 관리를 꾸준히 한다면 건강한 일반인과 동일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당뇨병이 없는 사람의 정상 공복 혈당 수치(8시간)의 경우 70~100mg/dL이며 식후 혈당은 140mg/dL 이하입니다. 이러한 범위를 벗어난 공복 혈당이 100~125mg/dL, 경구당 부하검사 결과 140~199mg/dL 가 나올 경우를 당뇨 전 단계라고 합니다.

공복-혈당-검사-사진
공복 혈당 검사

 

당뇨 초기 증상

당뇨병의 경우 발병 초기에 신체적으로 여러 가지 증상들이 나타나기 때문에 제대로 알고 미리 대비한다면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대표적인 초기 증상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입안이 자주 마르고, 돌아서면 갈증이 생겨서 물을 많이 마신다.
● 소변을 자주 보고, 소변에서 거품이 많이 생기며 단냄새가 난다.
● 식욕이 올라가서 많이 먹지만 체중이 증가하지 않는다.
● 몸에 상처, 멍이 이전보다 많이 생기고 회복이 느리다.
● 피로감이 짙어지고 공복감이 심해진다.
● 시력이 저하되고 눈이 침침하다.
● 입 냄새가 심해지고, 잇몸이 자주 붓고 피가 난다.
● 피부가 건조하고 가려우며 몸의 접히는 부위(겨드랑이)에 착색이 나타난다.
● 발기 부전 및 생리 불순이 나타난다.
● 손발이 자주 저리고 근육에 경련이 자주 발생한다.

해당되는 항목이 많을수록 당뇨가 의심되기 때문에 꼭 추가적으로 검사를 받아 보시길 바랍니다.

 

원인

당뇨의 경우 1형, 2형으로 구분이 되는데, 원인의 경우 한 가지에 의한 것이기보다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있습니다.

● 불규칙한 식습관
● 운동 부족, 비만
● 고혈압 및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
● 가족력
● 심혈관 질환
● 임신과 출산
● 인슐린 관련 문제가 있는 경우

특히 운동 부족의 비반과 가족 중 유병자가 있는 경우 및 중성 지방 수치가 높을 때는 당뇨병에 대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예방법

초기 당뇨의 관리와 예방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에 대해서 인지하고 지키려고 노력하면 도움이 됩니다.

● 최소 30분 이상의 꾸준한 운동 주 3회 이상, 땀이 나는 운동을 주 2회 이상
● 규칙적인 식사와 저염식과 소식을 생활화하기
● 정상 체중 유지를 위해서 꾸준히 관리
● 물의 평소보다 많이 마신다.
● 금연과 금주
● 충분한 휴식과 7시간 이상의 잠자기

추가로 당뇨에 좋은 음식을 섭취합니다.

콩류, 현미, 두부, 잡곡밥, 양배추, 상추, 브로콜리, 오이, 양파, 고등어, 시금치, 들기름, 가지, 무, 고구마, 미역, 사과, 토마토, 바나나, 애호박, 마늘, 미나리, 오디, 오미자, 귀리, 병아리콩, 우엉, 다시마, 꽁치, 참치, 연어, 근대, 흑미, 연근 등

음식 섭취 후 1시간 이내에 혈당 수치를 급격히 올리는 고 GI 식품이 아닌 저 GI 식품이 좋습니다. 특히 GI가 59 이하인 식품으로 모든 채소류와 견고류가 이러한 식품에 속하므로 골고루 섭취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지금까지 당뇨 초기 증상, 원인 및 예방법 등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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