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 트라우마 마음의 상처 극복하고 행복하기

살아가면서 어떠한 순간의 충격적인 경험에 의해서 힘들고 아프고 고통스럽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홀로 지옥에 떨어져 있는 것 같은 기분을 느끼면서 살아갑니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서 마음의 상처를 극복하고 다시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트라우마, 마음의 상처

 1. 마음의 상처란?

우리는 마음의 상처를 흔히 외상 후 스트레스, 트라우마라는 것으로 부르는데요. 사실 그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한 사람이 느끼는 것은 차이가 없을 것입니다. 이렇게 충격적인 사건을 경험한 후 그 공포 속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여전히 그때의 경험을 반복하는 것을 트라우마라고 합니다. 극단적인 외상 사건인 전쟁, 납치, 부상 및 자연재해 등에 의한 사망 및 성폭행 등의 굉장히 충격적인 사건을 경험에 의해서 발생하는 것이 대다수입니다.

선명한 시각적 이미지를 동반하여 장시간 기억 속에서 지워지지 않는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이러한 기억에 의해서 꿈으로 나타나며 그 꿈을 현실로 착각하면서 더욱 고통스럽고 잊히지가 않는다는 것입니다.

문제는 이러한 상처들로 인하여 그 사람의 성격과 사고방식이 부정적으로 바뀌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특히 어릴 때 그 경험을 한 경우 주변 사람들에 대한 불신과 모든 일상생활에 일어나는 일들에 대한 극단적이고 과도한 비판으로 사회생활 자체가 불가능하게 됩니다. 그래서 자기만의 사회에 갇혀서 살아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2. 극복하고 행복해지는 방법

일반적으로 상처를 겪고 있는 사람들은 그 원인이 스스로에게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그 원인이 본인의 잘못이 아닌데도 말이죠.

이렇게 사람은 스스로 자기감정에 빠질 때가 제일 위험합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자신 스스로가 자신을 위로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한 방법으로 첫 번째는 그 당시의 상처가 다시 떠오르려 한다면 눈을 감고 천천히 심호흡을 하면서 가장 좋아하는 사람이나 반려 동물, 인형 등을 떠올리려고 합니다. 만약 같은 공간에 있다면 포옹이나 접촉을 하면 좀 더 빠르게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두 번째는 쉽지는 않겠지만, 조금씩 그때의 기억과 사건에 대해서 정확히 분석하고 해석하려고 해 봅니다. 나의 잘못인지, 다른 사람의 잘못에 의한 상처와 사건인지 객관적으로 생각하고 판단하려고 노력합니다.

세 번째, 수치심과 죄책감 및 분노 등의 감정이 나를 지배하려고 한다면 유튜브나 넷플릭스에 재미있는 영상이나 영화를 보거나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면서 행복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전환이 되도록 스스로 노력합니다. 이러한 경우도 마찬가지로 혼자보다는 사랑하는 사람이든, 좋아하는 친구이든 함께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마지막은 결국 시간과 사람입니다. 평생을 그 기억과 고통에 갇혀서 살아갈 것 같지만, 위의 노력들을 조금씩 하면서 스스로 이겨내려고 한다면 시간이 지나 어느 날 갑자기 나를 꽁꽁 싸매고 있던 껍질이 벗겨지는 날이 있을 것입니다. 그 정도가 약할 수도 심할 수도 있지만 시간이 지나서 돌이켜 봤을 때 ' 굳이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없었는데...', ' 그런 생각을 할 필요가 없었는데...'라는 생각이 들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변화는 혼자가 아니라 주변에 누군가가 나에게 질문을 던질 때, 그 순간에 스스로에 대해서 다시 생각할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결론은 조금은 식상한 말일 수도 있겠지만 자기 삶에 대한 따뜻한 사랑과 삶의 좋은 이치를 조금씩 알아가는 것, 그리고 주변의 좋은 사람들을 인생의 좋은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아닐까?라고 생각합니다.